이대호 2경기 연속 3안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26일 03시 00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결승타를 포함해 2경기 연속 3안타를 때리며 맹활약했다. 이대호는 25일 세이부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3-3으로 맞선 7회 1사 2, 3루에서는 싹쓸이 결승 2루타를 날렸다.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41타점째를 기록했고 타율은 0.286에서 0.293으로 올랐다. 오릭스는 5-3으로 이기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스포츠 단신#야구#일본 프로야구#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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