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7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KBS2)에 참가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된 ‘TEAM 2002’의 멤버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10년 만에 히딩크 감독을 포함한 과거 동료가 모두 모이는 만큼 한국 축구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해 참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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