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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홍명보 “경험 많은 박주영 팀에 큰 보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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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07:00
2012년 6월 30일 07시 00분
입력
2012-06-30 07:00
2012년 6월 3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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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식'에 참석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18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 홍명보 “선발보다 제외가 어려웠다”
경기력·컨디션·경험 고려해 발탁
팀주장은 코칭스태프 미팅후 결정
홍명보 감독은 29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제 살을 도려내는 것 이상으로 마음이 아팠다”며 상처 받았을 제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장 먼저 전했다. 다음은 홍 감독과의 일문일답.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출범 후 3년여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왔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처음처럼 마지막까지 하고 싶다.”
-선수 발탁의 원칙은 무엇이었나.
“경기력과 컨디션 등이다. 경험도 많이 생각했다. 국제 대회에서 늘 첫 경기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경험이란 측면은 무시 못 한다는 걸 알고 있다.”
-박주영에게 기대하는 것은?
“정신력과 체력 모두 이상 없다.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그랬듯이 경험으로 많은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 개인이 아닌, 팀 일원으로서 많은 부담을 짊어질까 우려스럽다.”
-유럽파의 합류로 새로운 조합이 필요할 것 같다.
“선수 선발보다 선수 제외가 훨씬 힘들었다. 탈락 선수들에게 먼저 알려줄까 고민했지만 너무 가혹할 것 같아 그러지 못했다. 모두에게 미안하다.”
-주장 완장을 찰 선수를 정했나?
“아직 못 정했다. 7월2일 소집 이후 코칭스태프 미팅을 통해 뽑을 생각이다.”
-상대국 분석은 어떻게 진행 중인가.
“아프리카 가봉은 모로코 핌 베어벡 감독에게 자료를 받았다. 멕시코는 나와 코치들이 5번 현장에서 살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앞으로다. 향후 평가전들까지 세밀히 분석하겠다.”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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