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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내가 없는 US오픈 보기 싫지만…세리 언니 잘 치면 TV 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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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07:00
2012년 7월 7일 07시 00분
입력
2012-07-07 07:00
2012년 7월 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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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왼쪽)에게 박세리는 우상이자 절친이다. 2008년 BC카드클래식에서 한 조로 플레이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 스포츠동아DB
US오픈 무대 골프인생 꿈…불참 아쉬워
우상이자 절친 세리 언니 응원은 해야죠
“세리 언니가 잘 치면 TV 봐야죠.”
6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이 개막했다. 미 LPGA 투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다. 그러나 신지애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필드가 아닌 안방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아마도 지금쯤 US여자오픈 현장에 있다면 연습하고, (박)세리언니와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았을까요.”
US여자오픈에 나가지 못한 아쉬움을 애써 달랬다. 올 US여자오픈을 집에서 지켜보게 된 신지애는 “아마 TV는 안 볼 것 같아요. 경기가 다 끝나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그때 볼 것 같은데요”라며 에둘러 말했다.
프로골퍼라면 당연히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꿈을 꾼다. 신지애에게도 그 꿈은 변함이 없다.
“프로선수라면 누구나 US여자오픈의 우승을 꿈꿀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US여자오픈이 올해만 열리는 건 아니잖아요. 저에게도 기회는 오겠죠.”
TV도 보지 않겠다고 했지만 천생골퍼이기에 무관심으로 넘길 수는 없다. “세리 언니가 잘 치면 TV 보면서 응원해야죠”라며 웃어 넘겼다.
박세리는 그의 우상이다. 유독 친한 관계이기도 하다. 투어를 함께 다니다보면 같이 보내는 시간도 많다.
“한번은 경기 중에 함께 장을 보러갔어요. 그리고는 제가 갈비찜을 하고 언니는 돼지주물럭을 했어요. 언니의 돼지주물럭은 정말 맛있어요.”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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