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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女리포터, 박태환 실격 후 인터뷰 ‘무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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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28 21:28
2012년 7월 28일 21시 28분
입력
2012-07-28 19:34
2012년 7월 28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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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기대를 모았던 자유형 400m예선에서 실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박태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그러나 박태환은 스타팅 과정에서의 반칙으로 실격 처리돼 결승진출이 물거품이 됐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격 판정으로 우리 선수단과 경기를 지켜 본 팬들은 충격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박태환의 실격 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방송사 취재기자의 무리한 인터뷰가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를 취재한 방송사의 여기자는 실격 판정 후 락커룸으로 돌아가는 박태환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 경기 전 이미 인터뷰가 약속된 터라 인터뷰 시도 자체는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인터뷰 내용이 매끄럽지 못했다. 여기자는 박태환에게 “실격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묻는 등 무례한 질문으로 도마에 올랐다.
박태환은 애써 웃는 표정으로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갑작스런 실격패에 당황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실격 당한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실격 이유를 묻는 게 불편했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방송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격 인터뷰라니 박태환은 얼마나 참담할까”, “개념이 없는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상황아닌가”라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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