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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장원삼, 폭염에 기진맥진 ‘생수 뚜껑 열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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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7:45
2012년 7월 31일 17시 45분
입력
2012-07-31 17:39
2012년 7월 31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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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삼성 장원삼이 훈련을 마친 뒤 그늘에 쓰러지듯이 앉아 음료의 두껑을 돌리고있다.
이 경기는 1,2위의 맞대결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작년에 삼성이 13승 6패로 앞도적인 우위를 보였었으나 올시즌에는 8승 3패로 두산이 크게 앞서고 있다.
선발로는 삼성에서 배영수가 두산에서는 김선우가 나선다.
(대구=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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