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요정’ 마리아 샤라포바의 강서브가 노박 조코비치의 급소를 강타했다. 조코비치가 급소를 부여잡고 쓰러졌음은 물론이다.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올림픽 광고를 촬영하던 샤라포바와 조코비치가 휴식시간에 장난 치는 모습을 관계자가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영상에서 조코비치가 자신의 머리 위에 캔을 올려놓자 샤라포바가 그것을 맞히려는 듯 강서브를 시도한다. 그러나 공이 날아간 곳은 캔이 아닌 조코비치의 급소였다. 조코비치는 고통을 호소하며 급소를 잡고 업드렸고 그 모습을 본 샤라포바는 배를 잡고 폭소한다. 그러나 조코비치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자 샤라포바는 무릎을 꿇고 그의 안부를 묻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샤라포바가 일부러 맞힌 것 같다”, “두 사람이 절친이기에 가능한 장난이다” 등등의 댓글을 달며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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