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날씨 더운 건 참을 수 있어요. 여기(머리)가 확 올라오는 건 참기 힘들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8월 3일 07시 00분


○날씨 더운 건 참을 수 있어요. 여기(머리)가 확 올라오는 건 참기 힘들지. (LG 김기태 감독. 날씨가 덥다고 하자 선수들의 본헤드플레이 때 머리가 뜨거워지는 게 더 곤욕이라며)

○2군에서는 오후 1시부터 경기합니다. (LG 조윤준. 더운 날씨 속에 훈련을 하지만 2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강진 체험도 한 번 해야지. (넥센 김시진 감독. 김병현이 2군으로 내려가 무더운 강진에서 낮경기를 해보는 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이럴 땐 원정경기가 더 좋아. (SK 이호준. 열대야 때에는 에어컨이 잘 나오는 호텔에서 생활하는 원정경기가 더 편할 수 있다며)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더위를 즐겨라! (SK 최정. 최근 무더위를 잘 견디고 있냐고 묻자)

○자꾸 지니깐 열 받네. (삼성 류중일 감독. 두산에 3연패는 할 수 없다며)

○우리 정훈이도 어제 2개 땄어. (롯데 양승호 감독. 유도대표팀 정훈 감독이 런던올림픽 금메달 2개를 만들었다고 하자 동명이인인 롯데 정훈도 전날 안타 2개를 쳤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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