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홍명보호, 브라질 3-0 결승행 좌절 다시보기 ‘브라질 한국’
사상 첫 올림픽 4강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이 “강호”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반 38분 브라질의 로물루(바스코다가마)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후반 12분과 19분에 레안드루
다미앙(인테르나시오날)에게 연속 두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날 멕시코에 1-3 역전패한 일본과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45분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벌인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 영상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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