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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소연, 제이미 파 클래식 우승… 시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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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09:09
2012년 8월 13일 09시 09분
입력
2012-08-13 09:06
2012년 8월 13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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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소연(21·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톨레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으며 9언더파 62타의 괴력을 발휘했다.
유소연은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13언더파 271타)를 무려 7타차로 따돌리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연으로선 올해 LPGA 투어 정규 멤버 입성 첫 승이자 13개월만의 우승이다.
유소연은 켈리 로빈슨(43·미국)이 지난 1997년에 세운 대회 최소타 기록(19타)도 경신했다. 라운드 최소타 기록은 폴라 크리머(26·미국)가 2008년 대회 때 1라운드에서 기록한 11언더파다.
또한 한국 낭자군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최나연), 에비앙 마스터스(박인비 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연은 ‘맏언니’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 이후 제이미 파 클래식에서 우승한 9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박세리는 이 대회에서 5회 우승(1998·1999·2001·2003·2007년)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우승자도 최나연(25·SK텔레콤)이다.
이날 유소연은 9-14번홀 내리 5개홀에서 버디쇼를 선보이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였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인비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최운정(22·볼빅)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던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부상에서 돌아와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유지하던 신지애(24·미래에셋)는 보기 3개, 버디 2개를 묶어 1타를 잃어 10언더파 274타 공동 7위로 마감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21위에 그쳤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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