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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대호, 4타수 무안타 침묵…니혼햄전 1-7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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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07:00
2012년 8월 24일 07시 00분
입력
2012-08-24 07:00
2012년 8월 2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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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오릭스 이대호(30)가 침묵했다. 23일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한 이대호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8에서 0.295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니혼햄 선발 외국인투수 브라이언 울프의 변화구를 공략하지 못해 2회와 4회 연속해서 삼진을 당했다. 7회와 9회 다시 울프를 상대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울프에게 완투를 허용하며 1-7로 패했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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