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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용대 이상형 “윤아에서 신아람으로”…핑크빛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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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11:46
2012년 8월 26일 11시 46분
입력
2012-08-26 11:45
2012년 8월 26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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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신아람, 핑크빛?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가 이상형을 펜싱 신아람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녹화에는 이용대 선수와 펜싱 에페 여자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신아람 선수는 평소 국가대표 선수 중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로 이용대 선수를 꼽았다. 신아람 선수는 “선수촌 내에서 이용대 선수를 보면 연예인 보는 느낌으로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평소 이상형으로 소녀시대 윤아를 꼽았던 이용대는 “지금 신아람 선수로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재치 있게 답해 핑크빛 기류를 감돌게 했다.
한편 신아람 선수는 런던올림픽 중 최고의 핫이슈였던 ‘1초 오심 사건’에 대해 “1초가 멈춰서 안 갔지 않나. 아마 그 시간은 아직도 가지 않았을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방송은 26일 오후 4시.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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