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日 축구 혼다 “나 역시 똑같이 했을 것” 박종우 옹호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7 09:11
2012년 9월 7일 09시 11분
입력
2012-09-07 09:02
2012년 9월 7일 09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혼다 게이스케(26·CSKA모스크바)가 박종우(23·부산)의 ‘독도 세리모니’를 옹호하고 나서 화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6일(이하 한국시각) 혼다는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내가 만약 그런 상황에 놓였을 경우엔 나 역시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다는 자신을 '맹렬한 애국자'라고 표현하며 "승패의 관점에서 벗어나, 일본은 한국보다 조국을 사랑하는 느낌이 없다"고 덧붙이며 박종우를 옹호하는 것에서 나아가 동료들의 애국심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린 후 일본에서는 언론과 여론 모두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격렬하게 비난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일본 내 여론 역시 박종우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의사 표명을 했다.
일본 현지의 반응이 그랬기에 이번 혼다의 발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우는 지난달 11일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동메달결정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관중이 건넨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 세리모니를 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 같은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해 동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진상 조사에 나선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국은 광란의 시기”… 머스크, ‘X’에 韓 언급
[속보]北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횡설수설/신광영]‘명태균 수사’가 진짜 불법계엄 방아쇠를 당겼을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