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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K리거 출신’ 제파로프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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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10:17
2012년 9월 12일 10시 17분
입력
2012-09-12 10:14
2012년 9월 1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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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우즈베키스탄의 ‘비수’는 K리그 출신 세르베르 제파로프(30·알 샤밥)였다.
한국은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 FC서울 선수인 제파로프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시종일관 한국을 괴롭혔다. 제파로프는 전반 11분경 오른쪽 코너에서의 크로스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의 자살골을 얻어내는가 하면, 후반 14분에는 정확한 코너킥으로 산자르 투르수노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제파로프는 2010년 서울에서 6개월간 18경기에 나서 1골 7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수원에서 뛰었던 알렉산더 게인리히(28·악토베)와 인천 출신 티무르 카파제(31·악토베)도 한국 대표팀을 힘들게 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한국은 투박했다. 아시아 올해의 선수에 두 번 올랐던 제파로프는 한국에 세트피스로 어려움을 안겼다“라고 평가했다. AP통신과 AFP 통신도 한국의 경기력은 무승부를 기록해 조 선두를 지킨 게 다행이라며 매우 좋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는 한국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 2위 그룹인 이란, 카타르, 레바논(이상 승점 4)에 앞선 조 선두를 달렸다. 오는 10월 16일에는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라이벌 이란과 원정경기를 갖게 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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