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터 부문을 통합한 최고의 상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0만원)에는 정현숙씨의 사진 작품 ‘젖 먹던 힘까지’가 선정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김택수씨의 ‘아빠와 함께’, 신은주 씨의 ‘래프팅 가족’이, 포스터 부문에서는 김명숙씨의 ‘스포츠7330은 예방주사’, 이용기씨의 ‘건강을 불어넣어 주세요’가 각각 금상(120만원)과 은상(80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 동상 4편(50만원), 입상 및 특별상 50편(10만원) 등 총 59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건강, 국민 행복, 국민 화합’이라는 주제로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사진은 생활체육 현장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장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표정, 운동을 통해 화합을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 등을 담은 작품들을 대상으로 했다.
포스터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추진하는 범국민 건강 캠페인인 스포츠7330의 중요성을 표현하거나 생활체육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이미지를 강조한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