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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집사람이 한강 가지 말라네요. 外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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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07:00
2012년 9월 20일 07시 00분
입력
2012-09-20 07:00
2012년 9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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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한강 가지 말라네요.
(넥센 김성갑 감독대행. 감독대행을 수락한 뒤 한강 고수부지에서 2시간 이상 고민했던 사연을 아내가 알게 됐다며)
○도루하면 무릎으로 볼 날아갑니다.
(LG 김태군.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도루 4개만을 남겨둔 넥센 박병호에게 농담조로)
○야간통행금지 아이가?
(삼성 류중일 감독. ‘야구대통령’의 줄임말로 ‘야통’이라는 별명이 지난해부터 붙은 데 대해 쑥스러워하며)
○상동 들어갔으니까.
(롯데 양승호 감독. 고원준의 최근 호투 비결 가운데는 경남 김해 상동에 위치한 롯데의 2군 숙소로 주거를 옮긴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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