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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주영 ‘데뷔골-득녀 축포’ 두 마리 토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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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6:01
2012년 9월 21일 16시 01분
입력
2012-09-21 15:59
2012년 9월 21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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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주영(28·셀타 비고)의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홈경기 데뷔전이 펼쳐진다.
박주영은 지난 16일(토) 새벽 2012-13 라리가 4라운드 셀타 비고의 발렌시아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 처음으로 라리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박주영은 약 20분간 뛰면서 순조로운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에는 박주영이 헤타페와의 홈경기 데뷔전에 출격한다. 지난 달 첫 딸을 낳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리가 진출 첫 골 및 득녀 기념 축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게 됐다.
박주영의 라리가 5라운드 홈데뷔전은 오는 22일(토) 밤 12시 50분, KBS N Sports를 통해 위성생중계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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