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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부케비치 트럭과 정면충돌로 혼수상태, “눈여겨 보던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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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12:15
2012년 9월 29일 12시 15분
입력
2012-09-29 12:12
2012년 9월 29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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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펜하임 홈페이지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유망주 미드필더 보리스 부케비치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부케비치가 클럽 훈련장인 진스하임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곧바로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채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부케비치는 클럽 훈련장 인근에서 마주 오던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뇌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독하다고 한다.
또한 호펜하임 구단에서도 부케비치의 사고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으며, 현재 상태는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다.
부케비치는 호펜하임 청소년팀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아오다 2009년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활약한 유망주라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 큰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케비치 눈여겨보던 선수인데 충격이다”, “큰 사고 같은데 회복 가능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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