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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세근 수술 불가피…KGC 전력 이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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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07:00
2012년 10월 13일 07시 00분
입력
2012-10-13 07:00
2012년 10월 1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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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스포츠동아DB
2연패에 도전하는 KGC인삼공사가 시즌 개막부터 악재를 만났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최우수선수)와 신인왕을 거머쥔 팀의 기둥 오세근(25)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구단은 미국, 독일, 일본 등으로 수술 받을 병원을 수소문하고 있다. 수술 시 코트에 나서기까지 최소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오세근의 이탈로 우승후보 중 한 팀인 KGC는 개막전부터 시즌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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