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0-4에서 4-4로’ 스웨덴 축구, 독일 상대로 ‘기적의 드라마’ 연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7 09:38
2012년 10월 17일 09시 38분
입력
2012-10-17 09:16
2012년 10월 17일 09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닷컴]
‘한 편의 드라마였다’ 스웨덴이 독일과의 축구 A매치에서 후반에만 4골 차이를 따라잡는 기적을 연출했다.
스웨덴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예선 C조 독일과의 원정경기에서 0-4로 패색이 짙던 후반 16분부터 추가시간까지 4골을 터뜨려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독일의 페이스였다. 전반 8분과 15분에 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나갔고, 전반 39분에도 추가골을 넣으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축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3골차이를 따라잡기란 매우 힘든 것. 특히 상대는 약체가 아닌 전통의 강호 독일이었다.
또한 스웨덴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한 골을 더 허용하며 0-4로 끌려갔다. 하지만 스웨덴의 무서운 반격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팀을 추스르기 시작한 스웨덴은 후반 16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의 헤딩슛으로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3분 뒤인 후반 19분에 추가 골을 넣으며 2-4까지 따라잡았다.
이어 후반 31분 세 번째 골을 넣으며 3-4까지 추격했고, 후반 추가시간 라스무스 엘름의 천금같은 동점골이 터지며 기적을 연출했다.
독일은 토니 크로스의 중거리 슛 등으로 스웨덴의 추격을 뿌리치려 했지만, 골대에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한편, 이탈리아와 덴마크의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B조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덴마크를 3-1로 눌렀다. 또한 스페인은 프랑스를 만나 1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의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 경기로 관심을 모은 포르투갈과 북아일랜드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여러 차례 슛을 날렸지만 자신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자축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호처, 尹체포 저지때 간부 아닌 사병도 동원”
85세 펠로시 “10cm 하이힐 안녕” 단화 신었다
경찰 “2차 尹체포 집행때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은 체포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