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빅마우스] 한 명만 꼽아야 하나요? 外

○한 명만 꼽아야 하나요? (삼성 류중일 감독. 상대 선수 중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싶은 선수를 묻자, SK 선수들은 모두 야구를 잘한다며)

○너무 다 까발리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삼성 류중일 감독. 3·4차전 선발은 미공개로 남겨둔 이유에 대해)

○최형우가 한국시리즈 MVP는 자기 것이랍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 최형우가 정규시즌의 아쉬움을 KS에서 풀 기세라며)

○우승하면 말 춤추겠습니다. (삼성 진갑용. 지난해 우승 세리머니에 이어 이번에도 춤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박석민은 천재입니다. (삼성 이승엽. 박석민이 옆구리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KS에서 잘 쳐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압니다. (SK 이만수 감독. 전문가 10명 중 9명이 삼성의 우세를 점쳤다며)

○몸이 망가져도 빼앗긴 걸 찾아오겠습니다. (SK 송은범.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물렀던 기억을 되새기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