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안방경기에서 조동건과 양상민이 2골을 합작한 데 힘입어 경남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3위 수원은 3일 FC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1-0으로 이기면서부터 3연승을 질주해 승점 65를 기록해 이날 경기가 없는 2위 전북 현대(승점 72)를 7점 차로 따라붙었다.
수원은 조동건이 경기시작 3분 만에 양상민의 패스를 골로 연결한 데 이어 4분 뒤 다시 양상민의 도움으로 골네트를 갈라 일찌감치 대세를 결정지었다.
부산 아이파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박종우와 한지호의 연속 골 덕택에 2-0으로 이기고 승점 51을 기록해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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