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첼시, 리그컵 16강전서 맨유 격파 ‘5-4 짜릿한 승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1 08:32
2012년 11월 1일 08시 32분
입력
2012-11-01 08:24
2012년 11월 1일 08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닷컴]
지난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가 연장 혈투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고 리그컵(캐피탈원컵)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1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2-13시즌 캐피털원컵 16강전서 맨유에 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달 29일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서 당한 2-3의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전반전의 분위기는 맨유의 것이었다. 선제골 역시 맨유가 성공시켰다. 전반 22분 라이언 긱스가 주특기인 왼발을 이용해 첼시의 골망을 흔든 것.
비록 9분 뒤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에게 페널티 킥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43분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 했다.
또한 후반 7분 첼시의 게리 케이힐이 동점골을 넣으며 2-2로 균형을 이루자 맨유는 7분 뒤인 후반 14분 루이스 나니가 환상적인 칩슛으로 바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는 추가 시간에 하미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에뎅 아자르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극적으로 3-3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정규 시간 90분은 맨유의 분위기였다면 연장은 첼시 쪽 이었다. 첼시는 연장 전반 7분 만에 다니엘 스터리지가 역전 골을 터뜨리며 4-3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연장 후반 10분 하미레스의 추가 골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자르의 침투패스를 받은 하미레스가 골키퍼까지 따돌린 후 왼발 슛으로 팀의 5번째 득점을 만들어낸 것.
패배 위기에 몰린 맨유는 연장 후반 14분 긱스가 페널티 킥 골을 성공 시키며 5-4까지 추격했으나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첼시는 오는 4일 기성용(23)이 활약하고 있는 스완지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르고 맨유는 오는 3일 아스널과의 프리머이리그 라이벌전을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尹, 억지와 분열 뒤에 숨지 말고 어떻게 수사받을지 밝히라
尹측 “체포영장 다시 받아와도 응하지 않을것” 버티기 일관
함께 고른 번호 1등인데 “깜빡하고 안 샀어”…원수 된 친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