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조인성, 미모의 대학원생과 내달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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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6일 09시 53분


조인성
[동아닷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조인성(37)이 다음달 화촉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매경닷컴은 조인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조인성이 오는 12월 2일 미모의 대학원생 김모(29) 씨와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1998년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앉아쏴’ 등의 별명을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포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로 SK로 이적, 올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271 9홈런 40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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