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여자친구 수영장 키스 사진 유출 ‘술렁’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8일 12시 04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4) 선수가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과 입맞춤을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다.

8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용대 여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다른 사진은 이용대와 한 여성이 서로의 뺨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다.

사진의 출처는 한 20대 여성의 페이스 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용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페이스 북에 올린 사진이라는 설이 있는데 사실 무근"이라며 "누군가가 폴라로이드로 몰래 찍어 유포한 것으로 유포자를 찾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그동안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터진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한 살 연하의 평범한 학생"이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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