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4)와 농도짙은 키스를 나누는 사진으로 화제가 된 여성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오빠가 다 밝힐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용대보다 한 살 어린 변모씨. 변씨는 일간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사귀는 사이는 맞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빠가 다 할 것”이라며 “각시탈에 출연하거나 신현준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지는 않았다. 왜 그런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변씨는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서까지 말해야하는가 싶다’라며 추가적인 발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
이용대는 8일 한 여성과 수영장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돼 파장을 몰고 왔다. 이용대는 이같은 파문 속에서도 대한민국 배드민턴 사상 첫 세계대학선수권 혼합단체전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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