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광의 순간에 쏟아진 비난. 그리고 2002년. 노력에 비해서는 초라한 골이었다는 감독님의 말씀. 얼마만큼의 노력을 해야 최고의 순간이 초라한 골 하나가 되는 걸까요?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황선홍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황 감독은 포항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인자하게 웃고 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붉은색 계열의 머플러와 회색 코트 차림으로 환하게 웃으며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황선홍 감독님 언젠가 국가대표팀 맡으셔야죠”, “윤태진 아나운서 팬사인회라도 좀 하고 가시지”, “윤태진 아나운서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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