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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주영 교체출전’ 셀타 비고, 레반테와 1-1 무승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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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2-03 08:56
2012년 12월 3일 08시 56분
입력
2012-12-03 08:53
2012년 12월 3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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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동아닷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가 눈앞에 다가왔던 승리를 놓쳤다. 박주영은 교체 출전, 5분 가량 뛰었다.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레반테와 1-1로 비겼다.
셀타 비고는 전반 36분 이아고 아스파스가 우측으로 내준 공을 엔리케 데 루카스가 골로 연결, 선제골을 따냈다. 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레반테의 로헤르 마르티에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셀타 비고는 4승3무7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리그 13위가 됐다.
최근 4경기 연속 출전한 박주영(27)은 후반 40분 아스파스와 교체돼 경기장에 나섰다. 체력 안배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나흘 전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풀타임을 뛰었기 때문.
후반 추가 시간까지 5분여를 뛴 박주영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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