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내년 경기일정 조정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7일 03시 00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롯데 등 일부 구단에 불리하게 편성된 내년 정규리그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KBO는 11월 30일 발표한 내년 정규리그 스케줄을 검토해 새 일정을 마련한다. 이는 롯데가 사흘을 쉬고 경기에 나선 팀과 12차례나 맞붙게 됐다며 이런 사례가 1번뿐인 삼성에 비해 지나치게 편중됐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내년에는 제9구단 NC가 1군에 합류하면서 8팀이 경기를 하고 1팀은 쉴 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일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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