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세계랭킹 2위)와 ‘전 세계랭킹 1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0위)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Windows 8 월드 빅매치’에서 맞붙는다. 샤라포바는 올해 커리어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보즈니아키도 9월 KDB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경기 직후 열리는 혼합복식에서는 연인 사이인 보즈니아키와 ‘골프 황제’ 로리 매킬로이가 함께 코트에 서는 이벤트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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