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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보미 스마일 레슨] “손목보다 상체로 치는 습관 길러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12-20 09:19
2012년 12월 20일 09시 19분
입력
2012-12-20 07:00
2012년 12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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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퍼트 노하우
스트로크 동안 상체 좌우로…퍼팅 부드럽게
손목은 많이 이용할수록 거리 조절 힘들어져
어드레스 끝까지 유지해야 몸과 퍼터 간격 굿
아마추어 골퍼들의 성적을 분석해보면 총 타수의 40% 이상이 그린 위에서 결정된다. 100타를 치는 골퍼의 경우 퍼트 개수만 40개 안팎이 될 만큼 비중이 높다. 그만큼 퍼트는 성적에 중요한 변수다. 그런데도 연습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퍼트는 드라이버나 아이언 스윙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그래서 적은 연습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자세와 스트로크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3퍼트, 4퍼트 같은 실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리조절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리는 감각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퍼트 습관에도 그 원인이 있다. 가장 큰 실수가 상체를 이용하지 못하고 손으로만 퍼트하는 습관이다.
“상체를 회전하지 않고 손으로만 퍼트하다 보면 손목을 많이 쓰는 실수가 나온다. 손목을 많이 쓸수록 터치 감을 제대로 느낄 수 없고, 헤드로 공을 툭툭 때리게 되면서 거리를 조절하는 게 쉽지 않다.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거리가 들쭉날쭉하게 된다.”
이 같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두 가지를 기억해 두자.
첫 번째는 몸과 퍼터의 간격이다. 어드레스 때 취했던 자세를 퍼트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퍼터가 몸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두 번째는 상체와 퍼터의 움직임이다. 스트로크 하는 동안 함께 움직여 주는 게 좋다. 단, 드라이버나 아이언 스윙처럼 상체를 크게 회전하는 것은 아니다. 퍼터의 움직임에 따라 상체를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면 손목을 쓰지 않고 부드러운 퍼트를 할 수 있다.
그립을 쥐는 강도도 중요하다. 너무 느슨하게 잡고 퍼트하면 퍼터 따로 손 따로 움직이는 실수를 하게 된다. 퍼터와 손, 몸이 일치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적당한 힘으로 퍼터를 잡는 게 좋다.
“퍼트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방향과 거리, 어느 게 더 중요한지 꼽는다면 거리일 것이다. 힘의 세기에 따라 공이 굴러가는 방향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도움말|프로골퍼 이보미
정리|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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