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우슈, 롤러스포츠, 스쿼시,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등 7개 종목이 19일(현지 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프로그램위원회에서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기를 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IOC는 내년 5월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이 중 1개 종목을 상정해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대신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26개 종목 가운데 1개 종목이 제외된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KOC)는 태권도가 제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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