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년 총액 3600만 달러(한화 390억 원)의 대박 계약으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된 ‘괴물 투수’ 류현진(26). 올시즌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많은 팬들은 그가 미국에서도 ‘괴물 투수’의 진가를 발휘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팀원들과의 소통, 한국과 다른 메이저리그 공인구 등 확 달라진 환경에 가급적 빨리 적응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류현진은 조만간 미국으로 건너가 애리조나에 위치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 류현진이 빅리거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될 다저스 스프링캠프는 과연 어떤 곳일까.
미치 폴(50) 다저스 클럽하우스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다저스 스프링캠프의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로스앤젤레스=이상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sanglee@indiana.edu
2012년 다저스 스프링캠프 모습.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왼쪽)의 모습이 보인다.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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