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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대세 “FC서울과 라이벌전 무조건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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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07:00
2013년 1월 11일 07시 00분
입력
2013-01-11 07:00
2013년 1월 1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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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스포츠동아DB
■ 정대세 입단 배경 그리고 각오
수원행 결정 안영학 형 많은 영향
세리머니? 싸이 말춤 신기하던데…
-수원행을 고집한 이유는.
“독일에서부터 K리그와 수원에 대한 관심이 컸다. 다른 팀은 생각하지 않았다. 북한대표팀 동료인 (안)영학이 형이 뛰었다는 점이 많은 영향을 줬다.”
-주위에서 어떤 조언을 해줬나.
“영학이 형한테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 ‘좋은 선수가 모인 매력적인 클럽’이라고 했다. 홈구장이 축구전용구장이라는 점에도 매력을 느꼈다.”
-차두리와도 절친한데.
“독일에서 종종 만났다. 그 때 ‘수원-서울전은 늘 수원이 이긴다’는 말을 들었다. 더비에선 훨씬 힘을 발휘해 꼭 이겨야 한다. 자존심 싸움에서 질 수 없다.”
-K리그는 용병이 성공하기 어려운데.
“일본은 기술과 속도, 한국은 파워까지 겸비했다. 강한 축구를 한다. 몸싸움이 많다.”
-서정원 감독은 어떤 조언을 했는지.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전화통화를 했다. 내가 수원에 오는 걸 크게 기대하고 선발로 뛰게 하고 싶다는 말씀이었다. 괌 전지훈련부터 전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많은 대회에 나서야 할 텐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FA컵 모두 중요하다. 아직 챔피언스리그는 (국적 문제가 정리되지 않아) 고민스럽지만 먼저 국내 리그에 전념하고 싶다. 우리의 힘을 보여줄 기회다.”
-염두에 둔 세리머니가 있다면? 또 가족은 수원행을 어떻게 보나.
“가족들은 내가 행복하게 축구하길 바란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이 신기한데, 뭘 할지 생각하겠다.”
-한국에서 꼭 하고픈 게 있다면.
“우선 한국어 공부를 더 해야 한다. 아직 서툴다. 오락 프로그램도 많이 보고, 친한 JYJ 재중이 콘서트도 보고 싶다.”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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