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유-리버풀 전 관람…‘지켜보고 있다’

  • Array
  • 입력 2013년 1월 14일 09시 51분


무리뉴
[동아닷컴]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50)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무리뉴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 도중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재직중인 무리뉴 감독은 다음달 14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맞대결 상대인 맨유의 전력을 탐색하기 위해 온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1-0으로 리드 중이던 전반 30분 경 모습을 보였다. 모자를 깊게 눌러쓴 무리뉴 감독은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주의깊게 맨유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로빈 판 페르시의 선제골과 네마냐 비디치의 추가골로 다니엘 스터리지의 만회골로 저항한 리버풀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이번 시즌 18승1무3패(승점55점)를 기록, 2위 맨시티와 7점차 선두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방송 캡쳐

  • 좋아요
    0
  • 슬퍼요
    1
  • 화나요
    1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1
  • 화나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