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명 스피돔에서는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가 3월에 열리는 2013 뉴델리 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사이클 국가대표 단거리팀에게 광명 스피돔의 피스타를 훈련장소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29일까지 월요일과 화요일에 광명 스피돔의 경주로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 홍보마케팅팀의 황성환 팀장은 “단거리 사이클은 체력훈련과 함께 적응훈련이 중요하다. 스피돔 피스타에서의 훈련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