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배구 국제대회 때 서브 리시브는 모두 언더 토스로만 해야 한다.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인 김건태 심판은 18일 “올해부터 서브 리시브 때 오버 토스는 반칙이 된다. 1995년 이전으로 규정을 환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리시브 규칙을 바꾼 건 세계 배구의 전력 평준화를 위해서다. 서브 리시브 때 오버 토스는 손이 크고 손가락 힘이 좋은 미국 유럽 선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3∼2014시즌 일정을 11월 4일∼내년 4월 4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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