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용대-고성현 말련오픈 준우승…5연속 우승 실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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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1일 07시 00분


이용대(왼쪽)-고성현. 스포츠동아DB
이용대(왼쪽)-고성현. 스포츠동아DB
이용대-고성현 말련오픈 준우승…5연속 우승 실패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국제대회 5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이용대-고성현은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체육관에서 열린 2013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결승전에서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에 0-2(15-21 13-21)로 패해 준우승했다. 세계랭킹 6위인 이용대-고성현은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빅터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세계랭킹 1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을 꺾고 국제대회 4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여자단식 4강에 진출했지만 야오쉐(중국)에게 져 결승진출에 실패해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삼성생명 정상일 코치 빙부상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 정상일 코치가 20일 빙부상을 당했다. 장례식장은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2호실(20일)·7호실(21일)이며 발인은 22일. 02-2001-1084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 우승

이상화(24)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99의 기록으로 헤서 리처드슨(미국·37초12)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2009년 12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37초24)을 3년 1개월 만에 0.25초 앞당겼다.

삼성생명, KB스타즈 꺾고 챌린지컵 제패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은 19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결승에서 KB스타즈를 79-6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결승전에서 25점·10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선화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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