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퀸즈파크레인저스의 주장 완장을 내려놓았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24일(한국시간) “클린트 힐이 주장직을 맡게 됐다”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박지성은 시즌 초반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클럽 주장을 맡아 5개월 동안 팀을 이끌었다.
차범근, ‘프랑크푸르트 레전드 베스트11’에
차범근 SBS해설위원(사진)이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레전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는 24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11개의 기념비’ 행사 소식을 전하며 베스트11 선정을 발표했다. 차 위원은 안토니 예보야(가나), 제이제이 오코차(나이지리아) 등과 함께 외국인 선수로 선발돼 기념식에 참가했다. 차 위원은 1979년부터 4시즌 간 활약하며 122경기 출전해 46골을 터뜨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과 DFB포칼컵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내일 ‘미래기획단 비전 설명회’ 개최
FC서울 미래기획단이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남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연령별 유소년 팀 선수단 및 학부모, 유스팀(오산중·고) 관계자들과 함께 ‘FC서울 미래기획단 비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순호 단장은 구단의 목표와 비전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