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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4골-호날두 3골…득점 경쟁 ‘장군멍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28 09:48
2013년 1월 28일 09시 48분
입력
2013-01-28 09:46
2013년 1월 2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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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두고 다투는 리오넬 메시(26)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나란히 차원이 다른 실력을 뽐냈다.
호날두는 3골, 메시는 4골을 터뜨린 것.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인 호날두와 메시는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서 4골을 폭발해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골로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올 시즌 33골을 기록, 득점 부문 1위를 지켰다.
한 경기당 평균 1.57골을 터뜨린 셈이다.
아울러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02골을 터뜨려 최연소로 200골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11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기록도 남겼다.
사비의 패스를 받아 전반 11분에 오사수나의 골문을 처음으로 연 메시는 이어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에 성공해 추가 골을 뽑아냈다.
후반 11분에는 좌측에서 다비드 비야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가볍게 제쳐 해트트릭을 완성한 메시는 2분 뒤 한 골을 더 보태 득점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보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호날두가 신바람을 냈다.
호날두는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레알 마드리드의 4-0 완승에 앞장섰다.
시즌 초반 뒤늦게 득점 경쟁에 뛰어든 탓에 한때 득점 부문 3위로 처진 호날두는 이날 골로 올 시즌 21골을 넣어 득점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소 늦게 득점포에 시동을 걸었지만 호날두는 10분 만에 3골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호날두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반격 상황에서 메수트 외칠에게 패스를 받아 첫 골을 올렸다.
3분 뒤 헤딩으로 다시 골망을 흔든 호날두는 루카 모드리치가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골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한편 호날두와 메시의 화력이 뜨거워지면서 30일 치러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국왕 컵 4강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달아오를 대로 오른 호날두와 메시의 화력이 정면으로 맞붙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이번 경기에서 메시에게 구긴 체면을 조금이라도 살리고 싶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득점 부문에서 메시에게 12골 차로 뒤져 있지만 맞대결에서 제압한다면 가파른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
팀으로서도 정규리그 순위에서 13승4무4패(승점 43)로 1위인 바르셀로나(19승1무1패·승점 58)에 뒤져 사실상 리그 우승이 물 건너간 상황이라 컵 대회 우승컵이 더욱 간절하다.
반면 메시는 여유롭다.
그는 팀의 국왕컵 2연패와 올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1승1무1패 균형을 깨뜨리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메시와 호날두는 '엘 클라시코'에서 나란히 4골을 작성한 상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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