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6억5000만원 LG 입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1일 03시 00분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류제국(30)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류제국은 지난달 30일 계약금 5억5000만 원, 연봉 1억 원에 LG와 계약했다. 덕수고를 졸업한 류제국은 2001년 시카고 컵스와 16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 뒤 탬파베이, 샌디에이고, 클리블랜드, 텍사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28경기에 등판해 1승 3패에 평균자책점 7.49를 기록했다.
#류제국#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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