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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빛가람 유럽진출 무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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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07:00
2013년 2월 2일 07시 00분
입력
2013-02-02 07:00
2013년 2월 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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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스포츠동아DB
1. 플레이어스 펀드서 몸값 마련 못해
2. 브라가 이적료 분할지급 보증도 불발
3. 리그개막 전 국내구단 이적은 가능
성남일화 미드필더 윤빛가람(23·사진)의 유럽 진출 꿈이 또 다시 미뤄졌다. 1월 말로 유럽 겨울이적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윤빛가람의 SC브라가(포르투갈) 이적 소식은 끝내 들리지 않았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윤빛가람의 브라가 이적에는 플레이어스 펀드가 관여돼 있었다. 플레이어스 펀드는 투자자들이 브라가 대신 윤빛가람의 이적료 일부 혹은 전부를 지불하고 추후 윤빛가람이 재이적할 때 지분을 갖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펀드는 윤빛가람의 몸값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다.
성남 관계자는 “브라가 측에서 이적료의 분할 지급을 요청했다. 이 경우 나머지 이적료를 언제까지 보내줄 수 있다는 지급보증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구단 입장에서는 이적료가 확실히 담보되자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선수를 보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윤빛가람 입장에서는 빨리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동계훈련에 매진하는 게 급선무다.
브라가가 윤빛가람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식으로 무분별한 보도가 이어져 윤빛가람은 큰 상처를 받았다. 성남 관계자와 윤빛가람 측근은 “윤빛가람이 다 잊고 운동에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유럽 진출은 무산됐지만 윤빛가람이 2013시즌 개막 전에 국내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K리그 이적 마감시한은 3월20일이다. 실제 작년 말부터 윤빛가람에 관심을 보였던 K리그 몇몇 구단이 여전히 영입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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