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 리그가 다음 달 16일 수원 FC와 부천 FC 1995의 경기로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올해 출범하는 K리그(2부)의 8개 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 결과 다음 달 16일 열리는 첫 경기는 수원 FC-부천 FC 1995, 광주 FC-상주 상무의 맞대결로 열리게 됐다. 리그가 끝나는 11월 30일까지 팀당 35경기씩 140경기를 치르며 안방 경기는 팀별로 17∼18경기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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