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4군 기복마 간의 접전 구도다. 연투를 잇지 못하고 편성과 컨디션에 따라 기량이 들쭉날쭉한 마필들이 대거 모였다.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은 마필간의 접전이라 이변 가능성이 있다. 가장 눈여겨볼 마필은 ①문학보우다. 경주거리를 줄였는데 특급기수가 기승하는 만큼 강공은 필연이다. 축마로 추천해 본다. 후착 유력마로는 다소 기복이 있지만 상태를 회복한 ⑬최강전사가 일감이다. 선입이 용이한 ②베스트캐슬과 장기 휴양 후 재검에서 탄력을 보인 ⑥블링마법사가 이변을 노리겠다.
추천마권: ①문학보우 - ⑬최강전사 ②베스트캐슬 ⑥블링마법사
제6경주 1400M
내산 6군 기복마 간의 접전구도. 경주를 거듭하며 걸음 신장세가 뚜렷했던 ⑥최종병기가 직전보다 약체를 만나 연투가 가능해 보인다. 특출한 능력을 지닌 선행권이 없어 일부러 쓰러지지만 않는다면 현군은 무난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 축마로 추천하고 싶다. 탄력이 좋은 ②전설시대가 최근 기승술이 일취월장한 유미라 기수를 만나 후착 유력마로 꼽고 싶다. 4kg 감량의 이점도 있다. 기본기 갖춘 ⑫대붕만리가 도전권 세력. 걸음 변화 보인 ⑭한밑천과 ⑦가속주자가 이변을 노리겠다.
추천마권: ⑥최종병기 - ②전설시대 ⑫대붕만리
제7경주 1200M
국내산 5군 기복마 간의 접전구도로 발 빠른 마필이 몇 두 보여 선행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는 앞선 붕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 점에서 승군전에 경주거리가 늘었지만 근성갖춘 ②올위드미가 수습기수를 만난 데다 감량 이점까지 있어 연투가 가능해 보인다. 축마감으로 추천해 본다. 후착 유력마는 ⑤허리케인점프가 선행경쟁만 피한다면 일감이다. 근성갖춘 ⑩남산축제와 게이트 이점 살릴 ①시종일여가 무시 못 할 복병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