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의 토요경주 풀어쓰기] 7경주 ②올위드미 수습기수에 감량 이점까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2월 16일 07시 00분


제5경주 1200M

혼합 4군 기복마 간의 접전 구도다. 연투를 잇지 못하고 편성과 컨디션에 따라 기량이 들쭉날쭉한 마필들이 대거 모였다.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은 마필간의 접전이라 이변 가능성이 있다. 가장 눈여겨볼 마필은 ①문학보우다. 경주거리를 줄였는데 특급기수가 기승하는 만큼 강공은 필연이다. 축마로 추천해 본다. 후착 유력마로는 다소 기복이 있지만 상태를 회복한 ⑬최강전사가 일감이다. 선입이 용이한 ②베스트캐슬과 장기 휴양 후 재검에서 탄력을 보인 ⑥블링마법사가 이변을 노리겠다.

추천마권: ①문학보우 - ⑬최강전사 ②베스트캐슬 ⑥블링마법사

제6경주 1400M

내산 6군 기복마 간의 접전구도. 경주를 거듭하며 걸음 신장세가 뚜렷했던 ⑥최종병기가 직전보다 약체를 만나 연투가 가능해 보인다. 특출한 능력을 지닌 선행권이 없어 일부러 쓰러지지만 않는다면 현군은 무난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 축마로 추천하고 싶다. 탄력이 좋은 ②전설시대가 최근 기승술이 일취월장한 유미라 기수를 만나 후착 유력마로 꼽고 싶다. 4kg 감량의 이점도 있다. 기본기 갖춘 ⑫대붕만리가 도전권 세력. 걸음 변화 보인 ⑭한밑천과 ⑦가속주자가 이변을 노리겠다.

추천마권: ⑥최종병기 - ②전설시대 ⑫대붕만리

제7경주 1200M

국내산 5군 기복마 간의 접전구도로 발 빠른 마필이 몇 두 보여 선행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는 앞선 붕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 점에서 승군전에 경주거리가 늘었지만 근성갖춘 ②올위드미가 수습기수를 만난 데다 감량 이점까지 있어 연투가 가능해 보인다. 축마감으로 추천해 본다. 후착 유력마는 ⑤허리케인점프가 선행경쟁만 피한다면 일감이다. 근성갖춘 ⑩남산축제와 게이트 이점 살릴 ①시종일여가 무시 못 할 복병세다.

추천마권: ②올위드미 - ⑤허리케인점프 ⑩남산축제 ①시종일여

경마문화 전문위원 ARS 060-701-6013 SMS 060-604-0305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