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은 1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림픽 핵심종목에서 탈락한 레슬링이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핵심종목에선 제외됐지만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등 올림픽 재진입을 노리는 여타 종목들과 경쟁해 2020년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WKBL 6라운드 MVP에 신정자 선정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KDB생명 신정자를 선정했다. 신정자는 총 5경기에서 평균 18.4점·11리바운드·5.4어시스트를 기록해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중 57표를 얻었다. 올 시즌 1라운드에 이어 2번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