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9단2013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촬영 영상입니다"라며 링크를 올렸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1 야구9단 런칭과 함께 초대 모델을 맡았다가 2년만에 다시 복귀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야구9단과 다시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야구9단도, 저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운을 뗀 뒤 “스프링캠프에서 감독님이나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묻고 친해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가 지난 3일 스프링캠프 취재를 마치고 귀국한 것을 감안하면 인터뷰는 그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던 만큼 열심히 응원할 테니 파이팅하라”라는 WBC 대표팀에 대한 인사를 전하는 한편 “(손)아섭아, 너도 처음 가는데 잘해라”라며 친밀한 사이로 알려진 손아섭(25·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말도 잊지 않았다.
또 2013시즌 프로야구에 처음 참여하는 NC 다이노스에 대해서는 최희 아나운서는 “젊은 선수들도 기대가 되고, 이현곤-이승호 선수 같은 베테랑 선수들도 합류를 해서 신선한 돌풍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링크된 영상에는 최희의 간단한 인터뷰와 더불어 홍보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최희 아나운서는 야구9단 유니폼을 비롯해 봄날 야회복 차림, 차분한 V넥 상의, 아이보리색 티셔츠 등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최희 아나운서의 환하게 빛나는 아기피부와 밝은 미소가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최희 아나운서 너무 예쁘다”, “최희 아나운서 완소 미모 대박!”, “역시 아나운서 중 미모는 최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 아나운서는 2013시즌에도 KBS N 스포츠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NHN '야구9단‘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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