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WK리그 챔피언 고양대교 여자축구단(구단주 강영중)이 현 브라질국가대표 크리스(28)의 입단식을 가졌다고 18일 발표했다.
2003년부터 자국 대표로 활약 중인 크리스는 올림픽 3회, 월드컵 2회, 남미선수권 3회 등 다양한 국제 경험을 갖고 있다. A매치 45경기에 나서 31골을 넣은 크리스는 왼발 슛과 과감한 돌파가 뛰어나다. 서명원 대교 스포츠단장은 “크리스의 가세로 큰 언니 격인 쁘레치냐와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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