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팀, 다음 시즌 외국인선수 2명씩 보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20일 03시 00분


여자 프로농구팀들도 외국인 선수를 팀당 2명씩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3∼2014시즌에 각 팀이 외국인 선수를 2명씩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는 두 명이 동시에 코트에 나설 수 없도록 했다. WKBL은 시즌 개막에 맞추어 외국인 선수를 투입하기 위해 외국인 드래프트 개최 시기를 예년보다 3개월 앞당긴 7월에 열기로 했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여자농구팀#외국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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