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이거 우즈, 전처와 데이트 첫 포착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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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5일 15시 05분


타이거 우즈-엘린 노르데그렌
타이거 우즈-엘린 노르데그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이 이혼 후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처음 포착됐다.

미국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우즈와 노르데그렌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한 스포츠 어린이 자선 이벤트에 아들, 딸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우즈는 노르데그렌보다 1시간 먼저 도착해 가족을 기다렸다.

이후 노르데그렌과 아들, 딸이 자선 이벤트에 도착하자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다녔다. 곧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받자 우즈와 아이들은 노르데그렌의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우즈와 노르데그렌은 2001년 처음 만나 2004년 결혼했다. 그러나 2009년 11월 우즈의 불륜이 드러나면서 2010년 8월 이혼했다.

당시 우즈는 노르데그렌에게 위자료 7억500만달러(9200억원)을 지급했고 ‘섹스중독’이란 병명을 얻었다. 이후 우즈는 재활시설에서 섹스중독 재활치료를 받았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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