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양학선 ‘3바퀴 반’ 신기술… 1260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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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8일 03시 00분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1·한국체대)이 2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양학선은 지난해 올림픽 결선 2차 시기에서 ‘스카라 트리플’(뜀틀을 옆으로 돌면서 짚고 몸을 펴 공중에서 세 바퀴를 비트는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했다. 이날 펼쳐 보인 신기술은 기존의 ‘스카라 트리플’에서 반 바퀴를 더 비틀기 때문에 착지 때 양학선의 등이 뜀틀 쪽을 향하게 된다.

연합뉴스
#양학선#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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